민족의 대학인 영남대학교가 1978년 3월 1일에 설립한 '민족문화연구소'는 '민족문화제 분야의 과학적인 조사연구를 통하여 민족문화발전에 기여함'을 설립목적으로 천명하였다. 본 연구소의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. |
추진사업
(1) 지역문화·민족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
(2) 전통문화의 기초 자료조사
(3) 한국학의 발전과 정보화를 위한 연구
(4) 한국학 연구성과의 발간·보급
(5) 대학원(석·박사) '한국학과' 설치 운영
(6) 재외한인 및 일반인을 위한 한국학 교육
(7) 매장문화재의 조사·연구를 통한 전통문화의 보존
(8) 논문집 발행, 각종 학술행사 개최
(9) 기타 이와 관련된 사업
이와 같은 연구소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[연구협력·교육부] [불교문화 연구부] [유교문화 연구부] [사회·민속 연구부] [독도·해양문화 연구부] [재외한인 연구부] [매장문화재조사·연구부]를 통해 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원하고, 소장 1인, 간사 1인을 둔다. 그리고 이러한 연구소의 연구 및 교육·출판활동을 위해 각 연구위원회 위원장 1인, 운영위원, 편집위원, 연구위원, 특별연구위원을 둔다. 소원은 교책연구소로서 영남대학교 전임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구성한다. 그러나 본 연구소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외부인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특별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개방성을 지향하고 있다.
특히 연구소의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임연구원 3인과 조교 1인을 확보하고 있다. 상임연구원은 국사학, 문화인류학, 국문학 각 전공자로서 개별 연구활동 및 연구소 주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, 조교 역시 관련 학과의 석사과정 이상의 전공자로서 연구소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.
연구위원
본 연구소는 연구소 산하에 연구부를 두어 전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인문사회과학 및 자연과학에 이르는 한국학 연구자들을 견인하여 통합성과 학제간 연구를 지향토록 한다.
이를 위한 각 연구부의 분장업무는 다음과 같다.
[연구 협력ㆍ교육부]
연구원의 대내외적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학의 국제적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, 재외한인 및 국제 학계의 동향을 적극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국제학술교류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대학원 한국학 전공 협동강좌 및 학부 '한국학 기초강좌' '전통문화와 현대사회' 강좌 등의 교육 분야를 주관한다.
[불교 문화 연구부]
한국문화의 원류를 형성하는 불교문화와 그 사상 및 불교와 습합된 고유신앙의 제분야의 자료정리 및 연구를 담당한다.
[유교 문화 연구부]
유교사상과 그 문화적 기반을 이루는 향교·서원 및 개별 가문의 연구와 그곳에서 얻어진 각종 문헌자료의 정리를 담당한다.
[사회ㆍ민속 연구부]
가족, 친족, 마을에서부터 의식주, 통과의례, 세시풍속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삶에 관한 인류학 및 민속학적 연구를 담당한다.
[울릉도ㆍ독도 해양 문화 연구부]
동해안 340여㎞를 끼고 있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지역대학으로서 '환태평양시대'의 21세기를 맞아 독도·울릉도를 포함한 해양문화 및 동해안 어촌지역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.
[재외 한인 연구부]
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한 전망과 모색을 위해 민족문화의 범위를 넓혀 중국, 일본, 미국, 러시아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동포의 생활문화의 조사·연구를 담당하여 한국학 연구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.
[매장 문화재 조사ㆍ연구부]
매장 문화재 지표조사 및 발굴과, 그 연구를 행한다.
이들의 구체적 활동을 살펴보면 '연구협력·교육부'에서는 각 연구부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민족문화특강을 운영하고 있다. 특히 대학원 협동과정 '한국학과'의 신설작업을 추진하여 2000년 3월부터 대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. '불교문화연구부'는 매주 금요일 세미나실에서 불교기문의 윤독, 주석 작업을 진행하였으며, 그 결과를 민족문화연구소 자료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다. '유교문화 연구부'에서는 상주시로부터 <국역 매헌실기>, 임난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로부터 <임란 영남의병사>를 의뢰 받아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,『임진록』·『단계일기』 등을 자료총서로 간행하였다. '독도 해양문화 연구부'에서는 경상북도의 도비 보조로 <울릉도·독도의 종합적 연구>를 진행하였고, 그 결과를 2000년에 『울릉도·독도의 종합적 연구』(민족문화 자료총서)로 발간하였다. '재외한인 연구부'에서는 중국 연변대학의 동북아연구원과의 교류협정을 체결하였고(1995.6.5), <재외한인동포사회연구>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. '매장문화재조사·연구부'에서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기관으로 선정되어(1999.6.24), 경주·포항·영천·상주 등지에서 지표조사를 수주하여 활동하였다.
연구위원 현황
직위 | 성명 | 전공 |
특별연구위원 | 이수환 | 역사학 |
연구위원 | 김남규 | 한문학 |
연구위원 | 김순한 | 역사학 |
연구위원 | 백지국 | 역사학 |
연구위원 | 송호영 | 철학 |
연구위원 | 윤정식 | 역사학 |
운영위원회 현황
- 위원장 : 조명근(역사학과)
- 위 원 : 김기호(국어국문학과), 류준형(역사학과), 박명진(중국언어문화학과), 이창언(문화인류학과), 이은정(문화인류학과)
편집위원회 현황
이름 | 직위 | 소속 | 전공 |
정병석 | 편집위원장 | 영남대학교 | 철학 |
고태우 | 편집위원 | 서울대학교 | 한국사 |
권상우 | 편집위원 | 계명대학교 | 철학 |
김소영 | 편집위원 | 공주대학교 | 한국사 |
남경란 | 편집위원 | 대구가톨릭대학교 | 국어 |
노용석 | 편집위원 | 부경대학교 | 민속학 |
배다빈 | 편집위원 | 영남대학교 | 철학 |
소순규 | 편집위원 | 한양대학교 | 한국사 |
안승우 | 편집위원 | 성균관대학교 | 철학 |
오치훈 | 편집위원 | 경기대학교 | 한국사 |
조영광 | 편집위원 | 전남대학교 | 한국사 |
한봉석 | 편집위원 | 목포대학교 | 인류학 |
임굉성 | 특별편집위원 | 中國 復旦大學 | 철학 |